- 예민 보스 테스트를 가져와보았습니다. 잠재우고만 싶은 나의 예민미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INTJ들은 본인 관심사에 속해있다면 어느 것이든 타오르는 예민미를 장착하고 대할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테스트 지문은 총 12개인데요. 제 결과를 한 번 볼까요?
01. 아침부터 나를 예민하게 만든 상황은?
- 당일 약속을 취소하자는 문자를 받았을 때
- 당일 약속을 잡자는 문자를 받았을 때
02.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피부가 뒤집어졌다. 나에게 더 거슬리는 것은?
- 잘 안보이는 곳에 난 왕 여드름
- 뭘 발라도 푸석푸석해 보이는 거칠어진 피부결
03. 오전 시간, 조별과제 PPT를 전달받았다. 더 먼저 고치고 싶은 부분은?
- 텍스트, 이미지 정렬이 뒤죽박죽인 제안서
- 디자인이 엉망인 알록달록 제안서
04. 나를 불편하게 만든 팀원의 팀플 방식은?
- 마감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자꾸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 팀원
- 마감 기한까지 충분한데 자꾸 빡세게 일정 잡는 팀원
05. 점심 약속에서 뒤집어진 내 피부를 본 친구의 반응! 내가 더 타격 입는 것은?
- 보자마자 “헐??헐?? 너 피부 왜케 박살남??” 라고 하는 친구
- 말은 안하는데 자꾸 내 피부 뚫어져라 훔쳐보는 친구^^..
06. 화장품 쇼핑중.. 쇼핑할 때 더 킹받는 상황은?
- 내가 쇼핑하는데 계속 옆에서 은근히 재촉하는 상황
- 친구가 고민만 하고 결정 못해서 할 것 없이 30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
07. 내가 화장품을 구매하는데 내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 제품 상세 성분 갚은 ‘상세 설명’ 위주로 확인!
- 나와 갚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제품 상세 ‘후기’ 위주로 확인!
08. 밥 먹다가 ‘애인이 친구 깻잎을 떼어줬을 때’ 상황으로 논쟁을 했다! 내 반응은?
- 조금 기분 나쁘지만 사소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넘어감
- 사소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매우 많이 거슬림
- 전혀! 아무 상관 없음! 깻잎 두 장 먹는게 더 나빠ㅡㅡ
- 절대 참을 수 없음! 충분히 화날 일임
09. 또 다른 논쟁! 내 애인의 더 싫은 상황은..?
- 애인이 전여친/전남친과 단 둘이 밤 새 술먹기
- 애인이 여사친/남사친과 단 둘이 1박 2일 여행가기
10.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헤어지기 직전 내가 듣고 싶은 말은?
- 우리 조금만 더 놀다 가자~
- 집에 조심히 들어가고 다음에 봐~
11. 집으로 돌아와서 씻을 때 나는?
- 오늘 삘 꽂히면 각질제거, 마스크팩 등 피부 관리한다
- 정기적으로 나만의 루틴에 맞춰 각질제거, 마스크팩 등 피부 관리한다
12.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나를 편안하게 하는 것은?
- 나의 일상을 SNS에 기록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
- 나만의 시간을 갖고 하루를 마무리 하기
전체 테스트 참여자 중 8.66%가 같은 유형입니다.
"제발 걱정시키지 말아줘.."
평소 나는..
- 화를 잘 내지 않아서 제발 화날 땐 화 좀 내보라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 화를 못 내는 게 아니라 화내면 싸해지는 상황이 싫어서 참는 거예요.
- 내 계획에 차질이 생겼을 때 극도의 불안감에 잡혀요.
- 세상이 모두 안정적인 상황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인생이 정말 편안할 텐데 말이에요.
- 쇼핑할 때는 후기부터 먼저 봐요. 상세 설명엔 다 좋은 얘기만 써서 잘 안 믿거든요.
- 가격, 후기, 성능, 실용적인 부분 모두 따지는 편이라 깐깐하단 말을 자주 들어요.
내 예민함이 폭발하는 순간은..
-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서 계획이 틀어졌을 때
- 누군가 공격적인 언행을 할 때
- 내가 참아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때
- 걱정에 밤 잠 설쳐 다음날 피부도 거칠어지고 체력도 방전되었을 때
- 실제로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제일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며 싫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화나 새로운 시도 보다는 안정을 더 추구하는 쪽이지만 편의나 효율성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 물건을 살 때도 깐깐하게 따져서 구매까지 2주, 3주 정도는 기본으로 걸리는 것 같습니다. 12문항 정도로 금방 테스트 해볼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재밌고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위 사이트에서 테스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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