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스타 희대의 명작 GTA5는 13년도에 처음 발매되어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핫한데요. (약 6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알려져 있고, 발매 후 7년이 지난 지금도 무료 배포 한방에 온라인 서버가 마비될 정도입니다) 쏟아지는 DLC로 인해 본 타이틀이 곰국처럼 우려 먹히는(?) 현실이지만 오픈월드 온라인의 높은 자유도와 그곳에서 비롯된 재미 때문에 식지 않는 인기를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목 빠져라 기다리는 6은 나올 기미도 없지, 무성하기만 한 소문에 기대를 비치면 족족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내치는 락스타 게임즈 덕분에 스팀 언저리를 떠돌던 저도 다시 GTA5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 모드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온라인까지 해볼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허허)
- GTA5 스토리 모드를 예전에는 플스 4 기기에서 했었는데요, 데스크탑을 장만하면서 스팀을 이용하다 보니 세일하는 GTA5 스타터팩이 눈에 띄어 구매했습니다. 처음 GTA를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차를 타고 달릴 때, 내가 듣고 싶은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차 타고 미션지를 향해 달리면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라디오에서 듣고 싶다’는 생각을 다들 해보셨을 것 같아요(물론 GTA4때도 그랬고 5도 그랬지만 락스타가 선정한 노래들은 전부 좋았어요. 특히 GTA5에서 고릴라즈 노래나 레이디 가가의 노래가 나왔을 땐 와- 하고 환호했습니다) 어쨌거나 K POP이든, 국힙이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운전하는 맛을 느껴보고 싶었죠. 그래서 GTA5를 PC로 다시 시작하는 김에 한 번 시도해보았습니다. 적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1. 원하는 노래의 MP3 파일을 준비해줍니다.
-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다운 받아도 되고, 유튜브에서 채취해도 됩니다. 형식만 MP3로 해주세요.
2. 문서 → Rocstar Games → GTA V → User Music으로 들어갑니다.
- MP3 파일을 User Music 에 넣어줍니다.
3. GTA5 온라인에 들어갑니다.
4. 설정 → 오디오 에서 "음악 스캔 실행"을 눌러줍니다.
- 퀵이든, 전체든 스캔 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5. 끝, 이제 원하는 음악 들으면서 운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곡예사를 들으며 플레이하는 GTA5라니(...) 힙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방법을 이용한다면 GTA를 하면서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든, 화개장터든 어떤 노래라도 원하는 대로 들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렇게 셀프 라디오로 들어간 노래는 소리가 좀 작아서 음악 볼륨을 최대한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셀프 라디오에 곡 이름이 표기되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좋네요. 셀프 라디오 자체가 GTA5 온라인에서나 가능한 줄 알았지만 이렇게 스캔해주고 나면 스토리 모드에서도 셀프 라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이클, 프랭클린, 트레버와 함께 하는 국힙이랄까. 오래간만에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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