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못한 가족 관계 대처법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우쥬입니다. 요즘 여러 가지 고민이 있어서 해결에 관련된 영상들을 자주 찾아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영상은 가족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우리는 가족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패밀리즘에 대한 인식이 뿌리에 박혀있죠.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독립성을 인정하기 보다는 집단으로서의 가족을 중시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가는 내내 나보다 가족을 우선 시 해서 중요한 선택을 하기도 하고 그러한 선택을 강요받기도 합니다. 저 또한 퇴사를 준비하고 있는 현 과정에서 가족들과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잦아져 힘들었습니다. 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내릴 수 밖에 없는 중대한 결정의 과정 속에서 가족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이죠. 퇴사를 한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자칫하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가족입니다. 때문에 서로에게 예의를 차리고 더욱 세심하게 존중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가족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괴롭다면 3가지만 기억하세요.
1. 인정하라
가족을 미워하는 감정에 죄책감을 갖지 않고 인정하기만 해도 미운 감정이 줄어든다.
가족 관계에서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인정하자.
2. 솔직하게 얘기하라
가까운 상대일수록 내가 그들의 어떤 점으로 인해 상처받았는지 얘기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한 번 물꼬가 트이면 미움이 사라지고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3. 보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
내가 힘들면 가족이라도 보지 않고 살 수 있다.
가족이라는 프레임 속에서 자유로워지자.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창순 마인드앤컴퍼니 대표의 영상이었습니다. 약 7분 정도의 영상인데도 차분하게 말씀해주셔서 직접 찾아가 자문을 구한 듯한 느낌이었네요. 간단히 3가지로 정리해본 가족 관계 대처법이었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인간관계에는 답이 없어서 내가 피로해지지 않으려면 보지 않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 밑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보았는데 하나하나가 전부 주옥같고 제 심정 같지 않았던 것이 없어서 댓글을 읽으면서 더 많은 위로를 받았던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는 답이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서 어떤 선택을 하든 불필요한 죄책감에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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