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 집들이 선물 추천 : 에이센트 디퓨저 200ml + 드레스 퍼퓸 250ml

 

 

 

 

 

 

 

 

 

 안녕하세요. 김우쥬 입니다. 여러분들은 집들이에 뭘 가져갈지 고민 많이 하시나요? 집들이 선물이라고 하면 너무 비싸지 않고 적정한 선에서 주는 쪽도 받는 쪽도 가볍게 마음 나눌 수 있는 선물이 좋습니다. 저는 디퓨저를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최근에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에이센트 디퓨저 200ml + 드레스 퍼퓸 250ml 집들이 세트' 를 선물 받아서 언박싱 해보았는데 향도 그렇고 확실하게 포장되어 오니 너무 좋더라고요. 물론 이름 자체도 '집들이용'이지만 저는 생일 선물로 받았습니다. 디퓨저와 드레스 퍼퓸을 각각 원하는 향으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고 상품을 담을 수 있는 비닐백과 축하 메시지까지 포함이 되니 선물하기로는 딱인 것 같아요. 다이렉트로 배송보내면 선물 받을 사람에게 비닐백까지 날아온다는 게 흠 아닌 흠이지만 뭐 어때요. 보관했다가 나중에 잘 쓰면 되지요.

 

 

 

 

 

에이센트 디퓨저 200ml

 

 

 

 

 

 

☞ 먼저 디퓨저입니다. 에이센트 디퓨저 검색만 해도 가성비 있는 디퓨저로 많은 분들의 리뷰가 올라와있더라고요. 사실 제품명 같은 거 잘 외우는 타입은 아닌데 에이센트는 이번 기회에 외워두기로 합시다. 매장용으로도 사용하시고 집에 두는 실내용으로 사용 많이 하시나 봅니다. 먼저 퍼퓸드 라인에는 23가지 향이 있고 티 라인에는 3가지 향이 있습니다.

 

 

 

https://brand.naver.com/ascent/products/4298955921

에이센트 대용량 디퓨저 실내방향제 본품&리필 500ml : 에이센트

- 향에 대한 기본 설명은 사이트로 대체합니다.

 

 

 

☞ 다른 향에 대한 설명은 줄줄줄 읽어봐도 잘 모르겠고 베리류를 좋아하는 저는 달달한 과일향이 좋을 것 같아서 별 고민 안 하고 딥체리를 덥석 선택했습니다. 너무 잔잔한 향은 코로나로 마비된 코로는 느끼지 못할 것 같았거든요.

 

 

 

 

 

 

☞ 도착한 거대한 리퓨저. 안에 스틱이 꽂힌 채 오는 건가 싶을 정도로 긴 디퓨저, 하지만 막상 열어보면 디퓨저 유리병이 들어있습니다. 사은품으로 준다는 드라이플라워는 분홍색으로 왔군요. 파란색이면 더 좋았을 것을. 뚜껑과 그 안에 고무마개를 제거하고 스틱과 플라워를 꽂아주었습니다. 향은 말 그대로 체리향. 달달하고 딥한 체리향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에이센트는 디퓨저 사용 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높은 곳 보다는 책상 높이 정도의 위치가 방향이 더 좋습니다.

2. 향 강도에 따라 기호에 맞게 스틱을 추가하거나 빼주세요.

3. 사용 중 스틱이 마르면 향이 약해집니다.

     일주일에 한 번 리드 스틱을 거꾸로 뒤집어주시고 4주 이상 사용하면 새 스틱을 추가로 꽂아주세요.

 

 

 

 

드레스 퍼퓸 250ml

 

 

 

 

 

 

☞ 드레스 퍼퓸은 말 그대로 집이 아닌 내 옷과 기타 섬유에 뿌려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강하고 달달한 향보다는 시원하고 포근한 향이 어울릴 것 같아서 에어리 던으로 결정했습니다. 새벽 향기와 조금 첨가된 달달한 멜론. 왠 멜론? 싶었지만 막상 향을 맡아보니 단박에 멜론이 떠오르는 향은 아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두툼한 이불에서 이런 향이 난다면 당장 덮고 푹 잘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드레스 퍼퓸 선택도 성공적이었습니다.

 

 

 

 

 

 

☞ 드레스 퍼퓸은 디퓨저와 달리 플라스틱 스프레이 통이고요. 왼쪽으로 밀어야 열립니다. 신기한 구조예요.

 

 

 

 

☞ 이 두 개를 합친 단가는 12900원입니다. 많이 싼 편에 속하지만 가성비 대비 평타 치는 상품인 것 같습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디퓨저 선물. 에이센트 디퓨저 집들이용 세트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