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혹은 제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분들께서는 올 한 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너무 춥지 않고 무사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대신해서 말이죠(..) 저는 사실 잘 못 지내고 있습니다. 환불받은 태블릿 PC 문제도 있고, 어제 저녁 3차 반려된 블로그 애드센스 문제도 그렇고,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도 코로나 문제로 휴가가 잘려나가면서 정신없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거든요. 그 외에도 피곤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보니 마치 인내심을 테스트 당하는 기분입니다. (어디까지 참을 수 있나 보자 이런 느낌이랄까) 퇴근하고 나면 기절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려서 블로그 1일 1포스팅은 물 건너갔고요. 간간히 쉴 틈이 있으면 그제야 글을 쓰고 포스팅을 올리다 보니 댓글에 답변조차 제대로 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맞구독자분들 피드 보고 블로그 방문하는 횟수도 눈에 띄게 줄었고요. 변명 아닌 변명이지만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를 예전처럼 활발하게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현재까지 제가 겪었던 일들 중에 정보성이 강한 일들만 몇가지 뽑아 뒤늦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일어나서 글은 써야겠죠. 첩첩산중인 상황이지만 블로그 운영을 새해 목표로 잡아놓았으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열정, 열정, 열정!)
- 일단 어제 오후 3시쯤 또, 구글 애드센스 고시에서 불합격처리 되었는데요. 이번까지 합하면 총 3번 거부당한 것이 됩니다. 정리해보자면 제 블로그 개설일은 2021년 12월 18일이었고, 첫 포스팅이 12월 19일이었는데요.
구글 애드센스 1차 신청은 2021년 12월 19일, 1차 거부는 2022년 1월 6일 (약 2주 소요)
구글 애드센스 2차 신청은 2022년 1월 6일, 2차 거부는 2022년 1월 21일 (약 2주 소요)
구글 애드센스 3차 신청은 2022년 1월 21일, 3차 거부는 2022년 1월 30일 (약 1주 소요)
- 검토하는 시기가 조금씩 줄고 있는데, 차차 나아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덕분일 가능성이 크겠죠. 확실히 서치 콘솔을 사용해서 각 포스팅에 색인을 달아주고 나니까 블로그 유입 방문자 수도 일일 250명대로 유의미하게 올랐고방문 통계나 유입경로만 봐도 구글이 월등하게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구글 서치 콘솔 등록에 관한 것은 아래 포스팅에 자세하게 남겨놓았으니 필요시 확인해주기 바랍니다.
- 세 번째로 거부당한 것에 상처받긴 했지만 그동안 포스팅했던 글들은 저의 부산물들이기도 하고 한 번도 대충 휘갈긴 적이 없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다시 신청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번에는 시간차를 두고 신청할 계획이예요. 그동안은 거부되자마자 바로 재신청했는데 이게 좋지 않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최대한 반려 사유가 될 수 있는 포스팅은 수정하며 재정비를 할 생각입니다.
- 구글 애드센스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니, 거부된 이유가 달라졌습니다.
2차 신청 거부 사유
1. 게시자 콘텐츠가 없는 화면에 Google 게재 광고
다음과 같은 화면에는 Google 게재 광고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콘텐츠가 없거나 가치가 낮은 콘텐츠를 포함한 화면
아직 준비 중인 화면
알림, 이동 또는 기타 행동 목적으로 사용되는 화면
3차 신청 거부 사유
1.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음
애드센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이트는 고유하고 관련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가치를 제공해야 하며,
자동 생성 페이지 또는 고유 콘텐츠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페이지에 광고를 게재해서는 안 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경구가 포함되며 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다른 소스에서 텍스트 콘텐츠의 일부를 복사
다른 호스트에 있는 삽입된 동영상의 게시가 주된 목적인 웹사이트
의미가 통하지 않거나 자동 생성된 것처럼 보이는 무의미한 콘텐츠가 있는 웹사이트
사용자에게 중복 콘텐츠를 제공하는 템플릿 기반 또는 사정 생성된 웹사이트
- 2차 신청이 반려되었을 때, 제가 아마 4가지 정도로 수정 방법을 계획하고 포스팅을 천천히 수정해나가겠다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을 겁니다. 그때 블로그 초창기에 썼던, 몇 가지 콘텐츠가 부족한 글들을 삭제했더니 이유가 바뀐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읽어봐도 당최 무슨 내용인지 명확한 파악이 불가능한 건 똑같네요. 다른 소스에서 텍스트 콘텐츠의 일부를 복사, 다른 호스트에 있는 삽입된 동영상의 게시가 주된 목적인 웹사이트와 같은 위 2가지 이유의 경우에는 일단 몇 가지 짐작 가는 포스팅들이 있습니다. MBTI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설명을 돕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삽입하거나 사이트 주소를 연결해놓았는데 그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포스팅을 거쳐서 다른 웹사이트로 이동하게 만들었기 때문이겠죠. 영상에 있는 내용을 글로 대체하거나 심리테스트, 성격검사 테스트 포스팅의 경우 글을 위쪽에 배치하고 주소를 최대한 아래쪽에 배치하는 형식으로 수정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의미가 통하지 않거나 자동 생성된 것처럼 보이는 무의미한 콘텐츠가 있는 웹사이트, 사용자에게 중복 콘텐츠를 제공하는 템플릿 기반 또는 사정 생성된 웹사이트 와 같은 아래 2가지 이유는 아마 콘텐츠의 길이, 양 부족이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하나에 집중하는 블로그를 만들어놓아야 할 것 같아서 당분간 포스팅 수가 적은 공부 카테고리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구글 서치 콘솔 오류난 url도 있어서 수정하려고 했습니다. 구글 AI가 판단할 때 색인이 형성된 포스팅만 인지할 가능성이 높아서 모든 URI 색인을 수동으로 요청할 계획이었죠. 그러나 제가 이번에 2차 도메인을 사고 티스토리에서 벗어나 .com 형식의 블로그 주소로 새롭게 운영하고자 해서 그동안 해두었던 전반적인 블로그 설정을 갈아엎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좀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동일한 블로그가 2개의 주소를 갖게 되면 저품질에 걸릴 수 있다고 해서, 그동안 구글 서치 콘솔에 입력해두었던 제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삭제하고 모든 색인을 지웠다가 다시 수동으로 등록하면서 오류난 url은 삭제가 되었어요. 네이버도 다음도 전부 티스토리로 검색되는 부분들을 지워주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작업이었죠. 검색 되었던 부분들을 지운답시고 지웠는데 성공적이었는지는 아직도 애매하지만 site를 넣고 블로그 주소를 검색해보았을 때 검색되는 결과가 없으니 됐겠죠?
- 2차 도메인 주소를 왜 구매했냐면 2차 도메인 주소를 적용하고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을 때, 승인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risk도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오류라던지, 저품질이라던지..) 그렇지만 잘 됐으면 좋겠네요. 2차 도메인에 관한 자세한 포스팅은 추후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쥬의 블로그 성장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 리디렉션 오류 원인 및 해결 (0) | 2022.02.12 |
---|---|
2차 도메인 구입 후 구글 검색 누락 해결법 (0) | 2022.02.07 |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 에 블로그 주소 등록하고 포스팅 노출 시키자 (9) | 2022.01.21 |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승인 거절/거부, 사유 수정 후 재신청 (12) | 2022.01.21 |
카카오 애드핏(kakao AdFit) 승인 완료, 드디어 블로그 수익을 낸다! (12) | 2022.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