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3월 8일 기준으로 닷새째 이어지며 축구장 4천621개를 넘는 면적이 불에 타면서 4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된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 씨가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또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최민정 선수가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대한민국 피겨퀸’ 김연아 씨도 피해 지역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바란다며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을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3월 7일 밝혔습니다.
- 그밖에도 현대차그룹, 삼성, 포스코그룹,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한화그룹 등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졌고 사회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 동참에 힘입어 김봉진, 설보미 부부, 김혜수, 박민영, 송강호, 신민아, 아이유, 이병헌, 이제훈, 이종석, 김소은, 윤정희, 혜리, MC몽, 정지석, 유병재, 이동휘, 이승윤, 이혜영 등 유명인과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와 가수 영탁의 팬들, 배구 팬들을 포함해 시민 46만 명이 기부에 참여했고 4일 만에 213억여 원이 모금되었다고 합니다.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현재까지 생필품과 의류가 포함된 이재민 구호 키트와 대피소 칸막이, 방한의류 3천600벌, 방역마스크와 식품, 음료 등 16만 1천31점을 이재민들에게 전했으며 앞으로도 임시주거시설과 식료품, 의류, 침구류 등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과 인명‧주택 피해 지원과 심리 회복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59년 태풍 ‘사라’ 자연재해 피해로 인한 모금 운동을 계기로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모여 설립한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2001년도에 재해구호법이 개정되면서 국내 자연재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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