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에서 제 77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대통령실이 추진한 한일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은 2년 9개월만에 이루어진 것이지만 개최 직전까지도 양국의 기싸움은 계속되었는데요. 양국 개최 사실이 확정되면 양국이 동시에 발표하는게 관례인데 대통령실은 "회담을 위해 시간 조율 중" 이라고 발표했고 일본 정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답해 성사 여부조차 불투명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그렇다면 반대로 만나지 않겠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만 우여곡절 끝에 두 정상은 뉴욕 유엔총회장 인근 콘퍼런스 빌딩에서 만났습니다. 주제는 회담의 주제는 '상호관심사' 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는데요.
☞ 의제없이 약식회담이 30분 간 진행이 되었고 구체적인 합의는 없었다. '강제 징용'과 같은 사안이 아닌 원론적인 얘기만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심지어 일본 정부는 이를 두고 '간담회' 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 대통령실은 한미 정상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일정 문제로 인해 조정되고 단축될 수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이뤄질 것이라며 이미 언지를 주었습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 에 초청을 받았고
☞ 그곳에서 무려 48초간 대화했다.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는 데 1분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제대로 된 대화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대통령실이 기획했던 것은 한미 정상회담 이었는데 유엔 총회가 끝나고 일정 문제로 약식 회동이 되었다가 그냥 인사 정도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1026500073?input=1195m
https://www.news1.kr/articles/4809783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61418&ref=A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3591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9/835812/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2031900073?input=1195m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22500039&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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